미국 미사일 생산업체와 서방 정보요원들이 현재 우크라이나 국영 방위산업체 유즈마쉬로 모이고 있다.
오레슈니크 국영 군수업체 유즈마쉬 타격
러시아는 지난 11월 21일 우크라이나의 장거리 미사일 공격에 대한 보복 대응으로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 오레슈니크(Oreshnik)로 우크라이나의 드니프로 있는 유즈마쉬(Yuzmash)를 공격했다. 유즈마쉬(Yuzhmash)는 우크라이나의 국영기업체로 우주 발사체, 탄도 미사일, 로켓 엔진 전문 제조 업체이다.
이곳에서 제작된 제니트 로켓 엔진은 우리나라 나로호의 1단 엔진으로 사용되었다. 이 공장은 구소련 시절 건설된 것으로 가격 대비 성능이 우수한 로켓 엔진 제작으로 알려진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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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즈마쉬로 모이고 있는 미사일 전문가들
미국 미사일 생산업체와 서방 정보요원들이 현재 우크라이나 국영 방위산업체유즈마쉬로 모이고 있다. 우크라이나군은 오레슈니크 미사일 탄두 잔해를 수거 해 공개했는데 이를 분석하기 위해서다. 특히 미국의 대형 군수업체들이 오레슈니크 분석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미사일 탄두 파편을 얻으려고 하고 있다. 오레슈니크 탄두는 최대 4,000°C까지 견딘다고 한다.
러시아 과학 아카데미 라틴 아메리카 연구소의 수석 연구원인 알렉산더 스테파노프는 그들이 공장의 파괴 정도와 잔해를 분석하기 위해 수주를 유즈마시에서 보낼 것이라고 했다.
오레슈니크에는 폭발물이 들어 있지 않았다.
로이터 통신은 러시아가 지난주 우크라이나 도시인 드니프로를 향해 발사한 새로운 탄도 미사일에는 여러 개의 탄두가 장착되었지만, 폭발물은 없었고, 피해는 제한적이었다고 우크라이나 정부의 두 고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 했다. 다른 소식통도 오레슈니크에는 더미 폭탄이 장착되어 있었기 때문에 피해가 거의 없었다고 했다. 러시아 텔레그램 채널 키릴 페도로프는 최초로 유즈마쉬 피격 후 위성 사진을 공개 했는데 그 패해가 심하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