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젤렌스키 ATACMS 발사로 푸틴을 시험… 푸틴 전술핵 사용할까?
러시아 국방부는 화요일에 우크라이나 군이 러시아 브랸스크 지역을 향해 미국산 ATACMS 미사일 여러 발을 발사했으며, 이 중 일부는 요격되었다고 보고했다.
바이든 허가 떨어지자 마자 ATACMS 발사
지난주 미국 대통령 조 바이든은 러시아 영토 공습을 위해 미국이 공급한 무기 사용을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스크바는 이전에 서방 무기를 사용한 장거리 공습은 NATO와 러시아 간의 직접 전쟁을 구성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성명에 따르면 키이우는 화요일 이른 아침에 ATACMS로 확인된 장거리 탄도 미사일 6발을 발사했다. 그 중 5발은 S-400과 Pantsir 방공 시스템에 의해 요격되었고, 다른 1발은 손상되어 브랸스크 지역의 러시아 군사 기지에 떨어져 화재발생했다고 한다. 러시아 군은 이 사건으로 인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주장했고,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브랸스크에 있는 탄약고에 미사일이 떨어졌다고 주장했다.
이 탄약고는 브랸스크 지방 의 카라체프 근처에 있는 러시아 미사일 및 포병국 본부 67번 무기고로 알려졌다.
키이우 포스트(Keiv Post)에 따르면 전에도 이곳은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을 받은적이 있는 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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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우 포스트는 우크라이나 허위 정보 대응 센터의 책임자인 안드리 코발렌코의 말을 인용해 이 창고에는 유도 폭탄, 대공 미사일, 다연장 로켓 시스템용 탄약을 포함한 포병 탄약이 보관되어 있었으며, 이 중 대부분은 북한에서 공급된 것이라고 한.
푸틴의 새로운 핵교리 승인날 발사
화요일 러시아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은 새로운 핵 교리를 승인했다. 이 문서는 핵 보유국의 지원을 받는 비핵 보유국이 러시아를 공격하는 것은 두 나라의 공동 공격으로 간주하고 있다.
푸틴은 우크라이나가 서방 장거리 무기를 사용하여 러시아 영토를 공격을 하면 이는 곳 나토의 참전으로 간주하여 선제적으로 핵공격을 할 수 있다고 경고한 가운데 바이든의 승인이 떨어지자 마자 푸틴을 시험이라도 하듯이 ATACMS 미사일로 러시아 영토 내 목표물을 공격했다.
신임 대통령 당선자 트럼프의 취임을 2개월 앞둔 시점에서 이런한 공격허용과 공격은 트럼프의 평화 노력을 무력화 시키고 어쩔 수 없이 전쟁을 하도록 하게 만드는 속샘이 들어 있다.
점점 핵이 사용될 제3차 세계대전이 가까워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