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에는 모스크가 있고 모스크로부터 약 2km로 떨어진 덤불 숲에 모여 있던 사람들을 향해 폭탄이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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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후티 공격영상 공개
4월 5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SNS Truth에 미군이 예멘의 안사르 알라(후티)를 공격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후티 반군이 지시를 받기 위해서 모여 있었고, 이를 폭격했다. 폭격 지점은 바브엘만데브 해협 근처 하니섬에, 건너편에 있는 해안에서 가까운 장소이다. 해안에는 모스크가 있고 모스크로부터 약 2km로 떨어진 덤불 숲에 모여 있던 사람들을 향해 폭탄이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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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투하지점
미군의 후티 공격
폭격지점에는 80~100여명이 모여있었다. 사진에서 타원형 모양이 폭격지점에 있었던 사람들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SNS 글에서는 후티 반군 병사들이 지휘관의 지시를 받기 위해 대기 중이었고, 이 군인들을 상대로 폭격을 했다고 했다. 저고도에서 찍인 영상으로보아 드론에 의한 폭격일 가능성이 높다.
폭격지점 사진
종교집회 사진
폭격이후 커다란 구덩이가 생긴 것으로 보아 인명손실이 컸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후티군은 여기에 모인 사람들이 민간인이라고 주장한다. 예멘에서는 종교 집회를 할때 포격지점에 모인 사람들처럼 사각형모양으로 띠를 이뤄 모인다고 한다. 후티 반군이었는지 민간인이었는지 아직 정확히 밝혀진 것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