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제37차 공세가 중동 전역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오만 최대의 석유 저장 시설이 이란발 무인기 공격을 받았다. 이번 공격은 호르무즈 해협을 우회하는 주요 에너지 거점을 직접 겨냥했다는 점에서 글로벌 석유 시장에 심각한 충격을 더하고 있다.

오만 살랄라항 석유 저장 시설 드론 피습
현지 시간 2026년 3월 12일 새벽, 오만 남부 살랄라항(Port of Salalah)에 위치한 대규모 석유 저장 시설에 이란의 자폭 드론 여러 대가 낙하하였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폭발과 함께 화염이 치솟았으며 저장 탱크 수 개가 파손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살랄라항은 오만에서 가장 큰 규모의 컨테이너 및 유류 터미널 중 하나로, 이번 공격은 오만의 에너지 수출 능력뿐만 아니라 글로벌 공급망 전체를 위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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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eostory (@geostorynews) March 11, 2026
호르무즈 우회 경로 무력화 전략
이번 타격은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그치지 않고 해협 외부의 대체 경로까지 차단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살랄라항은 지리적으로 해협 밖에 위치하여 그동안 안전한 우회로로 간주되어 왔으나, 이번 드론 공격으로 인해 중동 내 그 어떤 에너지 시설도 이란의 타격권에서 자유롭지 못함이 입증되었다. 이는 이코노미스트가 분석했던 대체 경로 활용 방안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군사적 조치이다.
호르무즈 우회 송유관
미·이 연합군의 전략적 당혹감과 전방위 확산
AP 통신과 워싱턴 포스트에 따르면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란 정권의 예상 밖의 견고함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당초 목표였던 정권 교체는 사실상 논의에서 제외되었으며 이란 내부의 강력한 결집은 오히려 핵개발 재건의 명분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라크 바그다드 내 미국 외교 시설이 친이란 무장세력의 드론 공격을 받는 등 보복의 범위는 전방위로 확대되는 추세이다.
제37차 공세 주요 타격 지점 및 피해 현황 (2026. 03. 12. 업데이트)
| 타격 대상 | 위치 | 피해 현황 |
| 살랄라항 석유 저장 시설 | 오만 살랄라 | 자폭 드론 공격으로 저장 탱크 다수 파손 및 화재 발생 |
| 텔아비브 도심 및 정부 건물 | 이스라엘 텔아비브 | 요격 실패로 인한 탄두 다수 낙하, 개전 이래 최대 피해 |
| 바그다드 미 외교 시설 | 이라크 바그다드 | 드론 습격으로 시설 일부 파손 (WP 보도) |
| 벤구리온 국제공항 | 이스라엘 텔아비브 | 1톤 고중량 탄두에 의한 격납고 및 활주로 마비 |
| 알 우데이드 미군 기지 | 카타르 도하 | 미사일 포화 공격으로 지휘소 및 유류 저장고 피격 |
| 하이파 항만 군수 창고 | 이스라엘 하이파 | 정밀 탄도 미사일 타격으로 군수 물자 초토화 |
이란전쟁 향후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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