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라엘의 최대 취약점, 에너지 안보….

주변에서 환영 받지 못하는 나라 이스라엘

이스라엘의 면적은 남한의 약 1/5정도의 면적이고 이 땅에 약 950만명이 살고 있다. GDP는 2023년 기준으로 약 5억9천5백난 달라로 우리나라의 30%에 못 미치지만 중동에서는 막강한 군사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 막강한 공군력을 보유하고 있다. 주변 아랍국가들로부터 환영을 받고 있지 못하지만 이스라엘이 보유한 막강한 공군력과 미국의 지원으로 중동의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스라엘의 전투기 보유 현황

전투기만 280대 운영 중이며 추가 인도받을 전투기를 합치면 366기이다. 공중급유기도 현재 14기 운영 중이다. 압도적인 공군력으로 제공권을 장악하여 주변 무장세력 하마스와 헤즈볼라를 막고 있으며, 이스라엘에 적대적인 국가인 시리아와 이란을 제압하고 있다.

부유 전투기 및 공중급유기[1]
전투기운영추가주문
F-156650
F-16175 
F-353936
합계280366
공중급유기148
 
 
 
 
 
 

이스라엘 정유 시설

이스라엘을 움직이는 동력은 에너지다. 이스라엘은 전체 에너지 공급의 37.8%를 석유에 의존하고, 천연가스 비중은 43.6%이다. [2] 이스라엘 전체 수입에서 원유와 석유류 제품이 차지하는 비율이 14%이다.[3] 그런데 수입하는 석유와 가스를 처리하는 핵심 시설은 세 군데이며 모두 지중해 동쪽 해안에 있다.

이스라엘 북쪽 해안 하리파 정유공장(Haifa Oil Refineries)과 아슈도드 정유공장(Ashdod Oil Refineries), 아슈켈론 가스 터미널(Ashkelon Gas Installation)이다. 이 세 곳은 네 버팀 공군기지(Nevatim Airbase)나 텔노프 공군기지(Tel Nof Air Force)기지 만큼 중요한 시설이다. 이스라엘의 대공 방어망은 이곳을 집중적으로 보호하기 위하여 배치되어 있다. 이 3 곳 중 한곳이라도 문제가 생기면 경제 규모가 크지 않은 이스라엘에는 치명적일 것이다.

화면 우측 상단에서 지도 타일을 지명 및 등고선으로 바꾸면 한글 지명이 나옵니다. 위성지도나 다른 지도로 바꿔 볼 수 있습니다.

하파 정유공장(Haifa Oil Refineries)

BAZAN 그룹이 운영하며, 이 회사는 하이파만 에 위치한 정유 및 석유화학 회사이다. 이 회사는 이스라엘에서 가장 큰 정유공장을 운영한다. 연간 약 980만톤의 원유를 정제한다.

아슈도드 정유공장(Ashdod Oil Refineries)

아슈도드 정유공장은 해안 도시 Ashdod 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스라엘에서 두 번째로 큰 정유 공장이다. 연간 540만톤을 처리할 수 있다.

아슈겔론(Ashkelon)

가지지구 북쪽에 위치하며 가스저장시설과 발전소가 있다. 이곳은 이집트에서 보내는 가스관과 연결되어 있다.

이란의 핵심 폭격 목표

이 세 곳의 에너지 시설은 이스라엘 경제의 아킬레스건이다. 만약 이란이 이곳을 향해 미사일을 대량 발사한다면 이스라엘 경제는 치명상을 입니다. 지난 4월은 군사시설을 목표로 하여 미사일을 발사했는데 10월 미사일 발사에서는 아슈켈론 앞바다 가스 플랫폼을 대상으로 공격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줌으로써 이스라엘을 압박했다. 이스라엘의 국토 면적은 이란의 1.3%로 밖에 되지 않는다. 이스라엘 공군이 1,000km 넘는 거리를 날아가 이란의 핵심 시설을 타격 할 수 있지만, 이스라엘 군부는 이란의 재보복으로 에너지 시설을 공격할 수 있다는 것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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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석유와 가스 공급망

이스라엘은 또한 취약한 석유 공급망을 가지고 있다. 이스라엘에서 사용하는 석유의 28%로는 아제르바이잔에서 수입한다. 바쿠-트빌리시-세이한(BTC) 송유관을 통해 튀르키예의 세이한 항구까지 운반되고, 이곳에서 유조선으로 이스라엘까지 운반된다. 또한 브라질에서 수입하는 양이 전체 수입량의 9%이며, 그다음으로 카자흐스탄의 텡기즈(Tengiz) 유전에서 카스피해 송유관으로 러시아의 노보로시스크 항 운반된 원유를 보스포루스 해협을 통과해 들어온다. 부족분은 북아프리카 국가들에서 수입한다. 정제유를 그리스 등 유럽 국가에서 수입하며, 전투기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제트유는 미국에서 전량 수입한다. 만약에 세 에너지 시설이 공격받는다면, 발전소 등 산업시설뿐만 아니라 전투기 운행에도 차질을 빚게 된다.

아제르바이잔 유전에 대한 사보타지

이스라엘 석유 수요의 28%를 수출하는 아제르바이잔은 이란과 국경을 접하고 있다. 이란은 자국의 핵시설이나 석유 시설이 공격받을 경우 중동지방의 석유 시설을 공격하겠다고 천명했다. 아제르바이잔의 경우 이스라엘 공격을 위해 영공을 열어준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란이 직접 공격할 가능성은 작다. 하지만 궁지에 몰릴 경우 아제르바이잔 바쿠에 있는 상가찰 터미널을 공격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곳을 공격함으로써 이스라엘의 석유 공급을 차단할 수 있기 때문이다.

네타냐후와는 달리 에너지 안보 위협을 우려하는 일부 이스라엘 지도자들은 이란에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는 보복 공격을 주저한다. 지난 4월처럼 양국 모두 체면을 구기지 않을 정도의 보복을 감행할 가능성이 있다. 대신 하마스와 헤즈볼라에 대한 공격을 강화하여 이란의 대리 무장세력을 약화하려고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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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자료

[1]  Israeli Air Force, Wikipedia

[2] “Energy system of Israel,” IEA, 2023

[3] United Nations COMTRADE datab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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