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타임스 인터뷰 통해 이란의 미래 지도자상 제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뉴욕타임스(The New York Times)와의 인터뷰에서 이란의 미래를 이끌 차기 지도자로 적합한 인물이 세 명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발언은 이스라엘과 미국의 합동 군사 작전인 에픽 퓨리(Operation Epic Fury)가 진행 중인 긴박한 상황 속에서 나온 것으로, 현 이란 정권의 붕괴 이후를 대비한 미국의 구체적인 정치적 구상을 시사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인터뷰에서 이들 후보가 이란 국민의 자유와 지역 안정을 이끌어낼 역량을 갖추고 있다는 견해를 피력했다.
정권 교체 및 전후 통치 체제 개편 의지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인터뷰를 통해 단순히 군사적 타격에 그치지 않고 이란의 근본적인 정치 체제 개편을 목표로 하고 있음을 명확히 했다. 전문가들은 대통령이 언급한 세 명의 후보군에 망명 중인 이란 왕세자 레자 팔라비(Reza Pahlavi) 등 주요 반정부 인사들이 포함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하고 있다. 미국은 이란 내 지도부 공백 사태를 방지하고 안정적인 정부 수립을 지원하기 위한 전후 재건 및 통치 체제 개편 계획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트럼프의 후보군 3人
비록 공식적인 명단은 발표되지 않았으나, 2026년 3월 현재 국제 언론과 지정학 전문가들 사이에서 가장 유력하게 거론되는 ‘트럼프의 후보군’은 다음과 같다
1. 레자 팔라비 (Reza Pahlavi)
배경: 이란의 마지막 국왕(샤)인 모함마드 레자 팔라비의 아들이자 전 왕세자입니다.
성향: 민주적 전환을 지지하며 현재 이란 해외 망명 반대파 중 가장 높은 대중적 인지도와 상징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 내 매파 인사들과도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마리암 라자비 (Maryam Rajavi)
배경: 파리에 기반을 둔 반정부 단체인 이란저항국민회의(NCRI)의 선출된 대통령 당선인입니다.
성향: 정교분리와 민주주의, 여성 권리 증진을 주장하며 이란 내부에 강력한 조직망을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루디 줄리아니, 마이크 펜스 등 트럼프 측근들의 지지를 받아온 인물입니다.
내부 온건파 또는 군부 인물 (추정)
분석: 전문가들은 트럼프가 언급한 세 번째 인물이 이란 정권 내부에서 전향할 가능성이 있는 온건파 성직자나 혁명수비대(IRGC) 내부의 실용주의적 고위 장성일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이는 정권 붕괴 시 발생할 수 있는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내부 시스템을 이해하는 인물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일부 매체는 하산 호메이니 등을 거론하기도 합니다.)
지오스토리는 실시간 전황 지도를 통해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하고 있습니다.
여기를 클릭해 지도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