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이란 내 추락한 F-15E 조종사 1명 극적 구조 성공(CNN 보도)


2026년 1월 21일, 노스캐롤라이나 상공에서 제4전투비행단 소속 F-15E 스트라이크 이글 전투기가 제121공중급유비행단 소속 KC-135 스트라토탱커에 공중급유를 받기 위해 접근하고 있다.(사진=미 공군)

CNN은 이란 영토 내에 추락한 미 공군 F-15E 스트라이크 이글(Strike Eagle)의 승무원 중 한 명이 미군 특수부대에 의해 극적으로 구조되었다는 소식이다. 구조된 조종사는 현재 미군 측 신변 보호 아래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현지 시각으로 2026년 4월 초, 이란 작전 구역 내에서 임무 수행 중 추락한 미 공군 F-15E 전투기의 승무원 구조 작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CNN이 보도했다.

사안에 정통한 세 명의 소식통에 따르면, 미군은 전투기 추락 직후 신속 대응팀을 투입하여 실종된 승무원 중 한 명을 이란 영토 밖으로 안전하게 후송하는 데 성공했다. 구조 과정에 참여한 두 명의 소식통은 “구조된 조종사는 생존해 있으며, 현재 미군이 신변을 확보하여 필요한 의료 조치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구조 작전은 적대적 환경인 이란 본토 내부에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매우 긴박하게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미 국방부는 해당 조종사의 구체적인 부상 정도나 구조 지점에 대해서는 보안상의 이유로 함구하고 있으나, 후송 직후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F-15E 스트라이크 이글은 통상 두 명의 승무원(조종사 및 무기체계 장교)이 탑승하는 기종이다. 따라서 군 당국은 나머지 승무원 한 명의 생사 여부와 행방을 파악하기 위해 가용한 모든 정보 자산을 동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건이 단순 기체 결함인지 혹은 이란 측의 방공망에 의한 격추인지에 따라 향후 미-이란 간의 군사적 긴장 수위가 크게 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백악관과 펜타곤은 이번 구조 성공 소식과 별개로 해당 기체의 추락 원인에 대한 정밀 조사에 착수한 상태다.

이란 중부 구조 헬기 추락 추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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