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하 500m에 새로 건설중인 나탄즈 지하 핵시설, 파괴에 몇 발의 벙커 버스터가 필요할까?
- 2008년 4월 현장을 방문한 전 이란 대통령 마흐무드 아마디네자드 출처 : AP
나탄즈 농축단지 Natanz Enrichment Complex
여러 핵 사이트중 이란에 치명적인 피해를 줄 수 있는 시설은 나탄즈 농축단지(Natanz Enrichment Complex)이다. 나탄즈는 상업용 연료 농축 플랜트(commercial Fuel Enrichment Plant)와 파일럿 연료 농축 플랜트(commercial Fuel Enrichment Plant)가 들어 있는 지하시설 3개가 있다. 이 시설중 2개는 50,000개의 연료를 저장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지상에 있는 건물 6개가 있고, 그중에 두개는 가스 원심분리기 조립에 사용되는 2,500m 홀이다.[1]
지하에 새로 건설된 나탄즈 핵연료 농축 단지
과학과 국제 안보 연구소의 보고서(Institute for Science and International Security)에 따르면, 2022년 10월 현재 이란은 다양한 농축 시설에 4,000개의 첨단 원심분리기를 설치했으며, 이는 몇 달 만에 44% 증가한 것이다. 위성 사진을 통해 이란이 나탄즈 주요 핵 시설 근처 산(Mt. Kolang Gaz La)에 터널을 파고 있으며, 이는 이스라엘의 공습을 회피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500m 깊이의 지하에 새로운 단지를 건설하고 있는 사실이 밝혀졌다. 기존 나탄즈 농축단지로부터 불과 2km밖에 떨어지지 않은 곳이다.
이 단지에는 4개의 터널 입구가 있는데 과학과 국제 안보 연구소는 2022년 11월 4개의 터널 입구가 모두 완공되었다고 평가했다. 단지 주변에는 터널을 파고 남은 잔해와, 건축 장비, 초소들이 있고, 공사를 전담하는 시멘트 공장도 건설하였다. [2] 이미 고압 전력선 공사도 완료되었으며, 7월 보고서에는 환기구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거의 완공단계에 들어선 것으로 평가했다. [3]
서쪽터널입구
산 서쪽에 2개의 터널 입구가 새로 건설되었다. 주변에는 터널을 팠을 때 나온 흙을 두 곳에 쌓아놓았고, 초소도 새로 생겼다. 또한 이 서쪽 터널로 차가 드나들 수 있도록 도로가 새로 건설되었다.
동쪽터널 입구
산 동쪽에도 두 개의 터널이 있다. 여기서도 터널 공사 후 나온 흙을 쌓아 놓았다. 이 스포일러일 파일(Spoil pile)의 양은 내부 시설이 얼마나 큰지 말해 준다. 주변에는 건물을 짓기 위한 터 닦기를 해 놓았고, 덤프트럭과 건축자재를 쌓아둔 곳이 보인다.
관련내용
참조자료
[1] Natanz Enrichment Complex, NTI
[2] David Albright, Sarah Burkhard, Spencer Faragasso, and the Good ISIS Team, “Imagery Update: Construction is Ongoing at the Natanz Tunnel Facility,” Institute for Science and International Security, March 25, 2024
[3] David Albright, Sarah Burkhard, Spencer Faragasso, and the Good ISIS Team, “Quick Update on the Natanz Mt. Kolang Gaz La Complex; Probable Ventilation Shaft,” Institute for Science and International Security,July 31,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