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시아에서도 불이 붙나?
▶ 훈련에 참가한 산둥함
최근 해군 랴오닝함대는 연례 해상실습훈련을 마치고 모항으로 귀환했다. 인민일보 보도에 따르면 서해, 동중국해, 남중국해 등 해역으로 이동해 실전을 배경으로 다양한 주제에서 종합훈련을 실시 했다고 한다. 최근 미 해군의 남중국해 활동이 증가되고 있는 가운데 남중국해 특정 지역에서 랴오닝함대와 산둥함대는 항공모함 편대체계의 전투능력을 연마하고 향상시키기 위해 최초로 이중항모 편대 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함께보기
유럽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은 장기화가 예상되고, 중동에서는 이스라엘과 이란과의 갈등은 전면전으로 치닫고 있다. 이란은 이스라엘이 행한 공격을 감행하겠다고 발표했다. 미국 대선 전에 공격할 가능성이 높다. 북한의 최선희 외무상이 러시아를 방문했고 이에 앞서 러시아는 북-러 간 전략적 동반자관계를 비준했다. 31일 새벽 북한은 ICBM급 신형 미사일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동아시아의 긴장이 점점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정부는 우크라이나 파병안을 검토하고 있는 이야기가 SNS상에서 돌고 있고, 정부도 이를 적극 해명하지 않고 있다. 남의 나라 전쟁 개입은 60년 동안 힘들게 일군 경제발전을 하루아침에 나락으로 떨어뜨릴 수 있다. 이미 힘든 2025년을 예고하고 있다.
중국 해군의 전쟁 준비 상태
세계 최대 선박 건조 능력을 갖추고 있는 중국은 오래전부터 미국과의 갈등이 전쟁으로 비화 될 경우를 대비해 해군력을 키워왔다. 올해 푸젠함을 진수시킴으로써 미국 다음으로 항공모함을 많이 보유한 국가가 되었다. 지금 중국 조선소는 상업용 선박뿐만 아니라 군함 제조로 완전가동 중에 있다. 아래 영상은 중국 해군의 전쟁 준비 상태를 점검하기 위하여 작성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