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만장자 워렌 버핏,자신 사망 후 빌게이츠 재단에 대한 기부를 중단

억만장자의 유산 자식들에게로..

억만장자 투자자 워렌 버핏은 자신이 사망한 후 그의 재산 대부분이 그의 세 자녀가 관리하는 자선 신탁 회사로 이전될 것이라고 말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회장 겸 최고경영자이며, 지주회사의 주식을 약 1,300억 달러 규모로 소유하고 있는 버핏은 8월에 94세가  된다.

토요일에 발행된 워싱턴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억만장자는 빌 & 멜린다 게이츠 재단(BMGF)에 대한 그의 막대한 기부는 그가 세상을 떠난 후 끝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게이츠 재단은 내가 죽은 후 더 이상 돈을 받지 못할 것”이라고 말다.

버핏이 자신의 재산 일부를 자선단체에 기부하기로 결정한 2006년 이후 BMGF는 워렌 버핏으로부터 매년  393억 달러의 기부를 받았다.

금요일 버크셔 해서웨이가 발표에 따르면  기부의 일환으로 BMGF는  버크셔 해서웨이 주식에서 40억 달러를 추가로 받게 될 예정이다.

버핏은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이제 자신의  재산이  “우리만큼 운이 좋지 못한 사람들을 돕는 데 사용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세상에는 80억 명의 사람들이 있고 나와 내 아이들은 1% 중 가장 운이 좋은 100번째 안에 속해 있습니다.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은 많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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