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레자 탕시리 이란 혁명수비대 해군 사령관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 시간 내 폐쇄 가능성을 언급하며 침략 발생 시 상대 해군 전력을 전멸시키겠다고 발표했다.
이란이 2025년 2월 진수한 샤히드 바게리 무인기 항공모함을 실전 배치하여 장거리 정찰 및 정밀 타격이 가능한 해상 비대칭 전력을 공식 확보했다.
샤히드 바게리함은 240미터 길이의 상선 개조형 선체와 스키점프대 활주로를 갖추었으며 샤헤드-129와 모하제르-6 등 다양한 무인기를 탑재해 운용한다.
이란 혁명수비대 해군의 알리레자 탕시리 사령관은 호르무즈 해협이 수 시간 안에 폐쇄될 수 있음을 공식적으로 언급했다. 탕시리 사령관은 외부의 어떠한 침략 행위라도 발생한다면 상대 측 해군 전력을 완전히 파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모든 함선이 침몰하게 될 것이라는 구체적인 경고를 덧붙이며 강경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호르무즈 해협의 군사적 긴장 고조
이란 측은 자국의 안보가 위협받을 경우 세계 에너지 수송의 요충지인 호르무즈 해협을 즉각적으로 통제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탕시리 사령관의 발언은 최근 역내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자국 영해와 주권을 보호하기 위한 물리적 조치를 실행할 준비가 되었음을 시사한다. 이란 해군은 적대 세력의 해상 전력에 대해 전면적인 무력 사용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2026.2.16일 Sentinel 2 위성에 위성에 포착된 샤히드 바게리 무인기 항공모함 위치
샤히드 바게리 무인기 항공모함의 실전 배치
이란은 해상 작전 능력의 확대를 위해 2025년 2월 샤히드 바게리(Shahid Bagheri) 무인기 항공모함을 공식적으로 진수했다. 이 함선은 이란이 보유한 다양한 무인기를 탑재하여 원거리 해상 감시와 타격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란 군 당국은 샤히드 바게리함의 도입이 비대칭 전력을 강화하고 적대 세력의 해군 활동을 억제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한다.
2026.2.16일 샤히드 바게리 무인기 항공모함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Sentinel 2 위성에 포착되었다. 샤히드 바게리함은 상업용 컨테이너선을 개조하여 제작된 무인기 전용 항공모함으로 약 240미터의 선체 길이를 보유하고 있다. 스키점프대 방식의 활주로를 채택하여 샤헤드-129와 모하제르-6 등 장거리 정찰 및 타격용 무인기를 탑재하고 운용한다. 다만 상선 기반의 선체 구조로 인해 기동성이 제한적이며 미국 등 서방의 정밀 타격 체계에 노출될 경우 방어력이 취약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호르무즈 해협이 폐쇄될 경우 하루 평균 약 2,100만 배럴에 달하는 원유 수송이 차단된다. 이는 전 세계 석유 소비량의 약 20%를 차지하는 규모로 국제 유가의 즉각적인 급등과 세계 경제의 심각한 인플레이션을 유발하는 요인이 된다. 원유뿐만 아니라 카타르를 중심으로 한 액화천연가스(LNG) 공급망까지 마비되어 글로벌 에너지 시장 전반에 장기적인 불황을 초래할 가능성이 높다.
트럼프의 선택은?
이란은 자그로스 산맥 지하 깊숙한 곳 ‘미사일 시티’에서 3,000발 이상의 탄도 미사일과 수천 기의 드론을 쏟아낼 준비를 마쳤다. 마하 16의 속도로 쇄도하는 코람샤르-4와 수천만 원짜리 드론으로 수조 원의 미 함대를 마비시키는 ‘가성비의 덫’까지 이란은 미국의 공격에 대하고 있다.
불가피한 이란 공격
트럼프와 네타냐후는, 지금이야말로 그들이 1기 행정부 때부터 꿈꿔왔던’중동 질서의 재편을 완성할 [절호의 기회]라고 판단하고 있다. 그들이 보기에 현재의 하메네이 정권은 수년간의 경제 제재와 내부 소요로 인해 “스치기만 해도 무너질 수 있는” 역대 최약체 상태이기 때문이다